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스맨(폴아웃: 뉴 베가스) (문단 편집) === [[아나키즘|No Gods, No Masters]] === 대망의 [[후버 댐(폴아웃: 뉴 베가스)|후버 댐]] 최종 결전이며 이후 엔딩으로 이어진다. NCR과는 '''일시적 동맹'''[* 이를 위해 플레이어가 뭘 해야 하는건 없다. 그냥 속 편히 진행하자. 다만 NCR과 관계가 나쁠 경우에는 NCR 팩션 복장이라도 입거나 이도 저도 아니면 전부 쓸어버리자.] 관계를 맺으며 카이사르의 군단을 쓸어버려야 한다. 시큐리트론 Mk.II 하나가 동료로 들어오며, 현재 따라오도록 시킨 인간형 + 비인간형 동료들과 함께 전장으로 이동되니 해당 퀘스트 전에 동료를 미리 선발해두어야 한다. 방해되는 카이사르의 군단을 쓸어버리면서[* 이쪽 군단병들은 최소 백인대장에서 [[프레토리언 가드]]까지 카이사르의 군단 정예 병력이 [[전투력 측정기]]마냥 몰려온다. 그리고 무장도 플레이어의 레벨에 비례해서 빵빵하게 챙겨온다. 물론 그래봤자 온갖 역경을 헤쳐온 배달부느님의 상대가 되진 못한다.] 한 건물로 들어가서 전력을 포트 지하 벙커로 흘려보내 기지를 재가동 시켜야 하는데, 이 때 발전소를 100% 풀가동을 시켜서 시큐리트론 군단들을 가동시키던지[* 문 앞에는 [[NCR 중보병]] 2명이 지키고 있다. 죽이면 일이 약간 시끄러워지니 말빨로 '무어 대령이 위기에 처했어요!' 선택문을 사용해 적절히 처리하면 된다.], 아니면 후버 댐을 아예 못쓰게 만들어 모두의 손에서 뉴 베가스를 떼게 만들던지는 배달부 마음. 다만 포트의 시큐리트론을 재가동 시키면 전투 도중 시큐리트론들이 추가로 나와서 지원해준다. 이후 군단장 캠프로 처들어가서 카이사르의 군단 최강의 군단장이자 동방의 괴물인 [[라니우스]]와 담판을 지으러 가야한다. ||이하는 대화 전문 - 화술 체크(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대화 옵션이 있지만 경우의 수가 방대하므로 한 가지 루트만 서술) * 라니우스 : "베가스의 사절이면서도 스스로 전투에 나섰군. 그렇다면 그대는 '진실로' 그 겁쟁이들의 도시의 일원일리는 없군." * (NCR의 옷을 입고 있을 경우) "그대가 무어라고 내 앞길을 막는건가? 곰의 휘장을 달고있기는 하지만 서부의 군인들처럼 입고 있지는 아니하군." * (군단의 옷을 입었을 경우) "군단의 깃발 아래에 있으면서도 내 앞에 서있는 이 자는 대체 누구인가? 사절이군... 카이사르 각하의 뜻을 이루려 하는 모든 자들을 모욕하려고 그렇게 입은 거로군." * 배달부 : "당신과 이성의 대화를 나눴으면 하는데, 그러할 의사가 있을지 모르겠군." * 라니우스 " "NCR의 깃발 아래 파묻힌 놈들처럼 언변에는 자신이 있는 것 같은데, 네놈의 무예가 더 뛰어나길 바라는 바이다." * 배달부 : "승패는 결정났어. 그게 내가 여기 있는 이유지." * 라니우스 : "그래서 지금 네놈은 나에게 자비를 구하고, 휴전협정을 맺고자 하는 것인가? NCR의 영토까지 밀고 들어온 우리의 진로는 우리와 협상하려 했던 자들의 시체로 즐비하다. 입을 다물어라, 우리는 후버 댐을 차지한 뒤 서부를 모조리 짓밟을 때까지 전진할 것이다." * 배달부 : "전진하겠다고? 군단은 후버 댐 하나를 차지하려고 몇년동안 힘을 소진했지 않은가?" * 라니우스 : "후버 댐은 지금껏 단 한번도 동방의 집결된 군사력을 경험하지 못했다. 카이사르가 내리신 불의 세례를 받아도 쌌던 [[조슈아 그레이엄|그레이엄]]과 같은 군단장 놈들만을 상대했을 뿐. 이제는 내가 당도했으니, 네놈들의 시체로 서부를 향한 군단 진격의 이정표를 만들어 주지." * 배달부 : "그러면 동방은 어떡하고?"[* 원문은 "What of the East?" 여기서 "What of~"은 숙어로서 "~은 어찌 되는가?"로 해석되므로 이전의 "동방의 무엇으로?"보다는 이쪽이 올바른 번역. 또한 문맥상으로도 배달부가 (군단과 함께 우와아아앙하고 서부로 닥돌하려는 라니우스에게) "군단의 전력이 서부에 집중되면 정작 힘들여 정복해낸 동방의 본진은 텅텅 빈채로 남겨질텐데 어떡할 거임" 하고 반문하는 편이 더 자연스럽다.] * 라니우스 : "궤변을 늘어놓는군. 동방은 어떡하냐고? 내가 곧 동방이다. 그리고 오늘 그것을 증명할 것이다." * 배달부 : "만약 당신이 서부를 짓밟으려 동방의 모든 것을 소진해야 한다면..." * 라니우스 : "이곳 후버 댐에서의 전투는 빠르게 끝날 것이다. 우리 군대는 댐을 차지하고 지켜낼 것이며, NCR의 주검 위에 서부로 향하는 길을 닦을 것이다. 동방은 건재할 것이다. 후버 댐을 손에 넣은 이상, 콜로라도 강을 건너 우리에게 적대할 만한 놈들은 없다." * 배달부 : "당신의 앞길을 막는 것은 서부의 군사력이 아닌, 그들의 약점이다." * 라니우스 : "네놈들의 약점이라고? 지금 군단이 네놈들보다 강하다는 말로 나를 꺾어보자는거냐?" * 배달부 : "NCR의 약점은 그 크기이다. 서부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당신의 군단 전체가 필요할 거야." * 라니우스 : "그래도 우리가 실패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 배달부 : "결론적으로는 성공하겠지만, 전군을 서부로 옮기게 되면 동방을 잃을 것이다. 양쪽 모두를 차지할 수는 없지." * 라니우스 : "동방의 격전은 치열했다. 아직까지도 카이사르는 이곳을... 차지하기 위해 불필요하게 많은 군단의 피를 흘리고 있지. 후버 댐은 그저 장소에 불과하다. 군단이 빠르게 파멸되든, 네가 말하는 것처럼 소모전으로 천천히 몰락하든, 이곳을 군단의 묘석이 되도록 놔두지는 않겠다. * 배달부 : "군단장, 이것이 바로 지혜가 승리한다는 거야." * 라니우스 : "지혜라... 지혜는 그대의 말에 깃들어 있었다, 서부의 남자(여자). 우리가 동방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고 있으라. 하지만 그곳에 영원히 머무르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돌아오는 날, 서부의 힘이 시험받을 것이다. 만일 서부가 그대와 같은 인간으로 채워진다면, 만족할 만한 전투가 될 지도 모르겠군. 반드시 말이야." * 배달부: "전쟁이 그렇게 당신에게 중요하다면, 언젠가는 그 생각을 바꿔야 할거야. * 라니우스 : "허. 나의 진격은 그대를 구원하고, 거주민들의 삶을 그들이 생각지 못했던 방식으로 해방시켰을 것이다. 전쟁은 그들에게 시험을 내리는 것이지. 폭력으로 약자를 처단하고, 강자는 떠오르게 함으로써. 그대 또한 폭력으로 말미암아 힘을 얻고 각성했다는 사실을 알겠군. [[베니(폴아웃: 뉴 베가스)|두 총탄 자국]]이 남겨진 그 얼굴에서 볼 수 있듯 말이야." * 배달부 : "그 날을 기다리겠어, 군단장." * 라니우스 : "그럼 다시 만날때까지... 카이사르에게 충성을." (혹은) * 배달부 : "우리는 다시 연합하여 당신을 전장에서 마주하게 될 거야." * 라니우스 : "그럼 다시 만날때까지... 카이사르에게 충성을."|| [[라니우스]]를 물리적이건 말빨로건간에 물리치고 복귀하면 [[리 올리버|올리버 장군]]과 호위하는 [[NCR 레인저|NCR 베테랑 레인저]] 5명이 오면서 대화가 이어지게 된다 올리버 장군은 나름대로 니까짓게 뭐냐는 식으로 허세를 부려보지만 뒤에는 Mk.II 시큐리트론 군단이 눈을 부랴리면서 막고 있고 앞에는 [[Dead Money|온갖]] [[Old World Blues|개막장]] [[Honest Hearts|상황을]] [[Lonesome Road|헤처오면서]] 카이사르의 군단을 혼자서 통째로 말아먹은 배달부 + 동료가 있으니 꿈도 희망도 없다. 대화에 따라 그냥 조용히 물러가게 할 수도, 혹은 시큐리트론들에게 명령하여 싸움을 걸 수도 있다. 싸움을 걸 경우에는 잔존병을 불렀을 경우 옆에 카니발 존슨까지 적이 되기 때문에 그것까지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다만 대화에 따라 올리버 장군 측이 선공을 걸어올 때도 있는데, 그럴 땐 [[카니발 존슨]]도 적이 되지 않는다. 배달부가 [[리 올리버|올리버 장군]]을 대화하는 도중에, 스피치가 충분히 높으면 '''예스맨에게 장군을 댐 너머로 던져버리라고''' 명령할 수 있다. 장군은 '''"씨발 비켜라 망할 바퀴달린 TV들아!"''' 식으로 나오지만 시큐리트론에 포위된 '''[[NCR 레인저|베테랑 레인저]]'''(!!)들은 그냥 가만히 있고 예스맨이 정말로 장군을 [[http://www.youtube.com/watch?v=sdVLMjXjwtA|'''댐 밑으로 던져버리는 인게임 영상이 나온다.''']] 카니발 존슨도 가만히 있으니 이쪽이 훨씬 평화로운 셈. ||다음은 올리버 장군과의 대화 전문. * 올리버 장군 : "카이사르가 골로 갔군. 오늘 자네가 한 일 같이 대단한 것을 본지도 오래된 참이었는데 말야. 썩을 군단놈들이 동쪽으로 뭐빠지게 쫒겨가며 내지르는 괴성이 내게는 천사들의 합창과 같더구만. 그리고 말이야, 그 요새 너머의 그 끝내주는 불꽃놀이, 그건 또 뭔 씨발거냐? 신의 심판과 같은건가? 놀랍군. 존나게 놀라워[* 시큐리트론 강화를 했을 시]. 자네 같은 녀석 100명만 동쪽으로 보내면 저 깃털 달고 다니는 븅신 새끼들 혼꾸멍을 단단히 내줄 수 있겠군 그래." * 배달부 : * "조용히 하시고, 내 친구들을 좀 소개하고 싶은데 말이야." * "대단하다고 생각하나?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상상도 못하실걸." * "전부 내 공은 아니오. 여기 이 친구들의 도움을 좀 받았거든." * "업그레이드 된 시큐리트론 부대 전원을 보신 적 있나 장군?" * 올리버 장군 : "어...에...좋아. 이 친구들이 다 네편이냐? 안녕 활짝이?" (한발짝 다가오며) "에, 이제 자네나 나나 알건 다 아는 거 같은데...저 친구들 무기 좀 내려놓게 해줄 수 있겠나? 난 그냥 시가나 줄까해서 코트에 손을 넣었을 뿐이라고.[* 사실 총을 집으려 한 것...물론 게임상으로는 그런 액션이 나오진 않는다.]" * 배달부 : * "올리버 장군, 후버 댐은 우리의 것이오. 당장 떠나쇼." * "내 "애들"이 당신 군인들에게 발포하기 전에 떠나는 게 좋을 걸" * "후버 댐은... 이제 내 거요. 오늘 군단이고 당신이고 둘 다 패배한 거라고." * "시큐리트론들, NCR을 이 지역에서 지워버려라"(전투) * 올리버 장군 : "웬 황무지에서 기어나온 배달부 씹쌔끼가 이따위로 말을 하게 냅둘 바에야 차라리 돌아가신 내 어머니 묘석에 침을 뱉는게 낫겠다. 니가 뭐 그렇게 대단한 놈인 줄 아냐? 네놈의 칩을 NCR의 총알과 바꾸고 싶기라도 한 거냐? 그렇게 해주지." * 배달부 : * "그게 현명한 생각이라고 믿나?" * "난 더 이상의 폭력은 원하지 않소. 오늘 이미 충분히 했으니까." * "물러나쇼. 안 그럼 NCR을 흔적도 없이 쓸어버리겠소." * "제 발로 떠나던지, 아니면 당신에 깃발에 싸인채로 떠나던지 선택하시지." * "시큐리트론들, NCR을 이 지역에서 지워버려라"(전투) * 올리버 장군 : "이봐. 지금 상당히 기분 째지는 건 알겠는데, 지금 너는 나뿐만이 아니라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곰]]에게 개기고 있는 거야. 곰의 발톱이 어디까지 뻗쳐있는 지 잘 알 정도로 충분히 서부에 오래 살았을텐데. 곰한테 깝치면 어떻게... * 배달부 : * "이 로봇들한테 당신과 당신 군대에게 로켓포화를 쳐먹여버리라고 하는 건 어떨까?" * "장군, 공화국이 환영 받을 시기도 지나버렸소. 이 땅은 나의 것이오." * "좋게 좋게 해결하고 싶은데." * "지금부터 간단한 법령을 내리겠다. '''콜로라도에 NCR은 존재해서는 안된다.'''" * "시큐리트론들아, NCR을 이 땅에서 지워버려라."(전투) * 올리버 장군 : "지금 우리한테 꼬리말고 서쪽으로 돌아가 버리라는 거냐? 안돼, 나는 오늘 결전을 치루러 왔다. 네놈이 나를 정 물러서게 하려면 졸라 쎈 레프트 훅을 날리던가 해라. 아니면 물러서지 않겠다." * 배달부 : * "여기 있는 로봇들이 내가 가진 군대의 전부인줄 아는가?" * "자, 떠나던가 싸우던가, 선택하쇼." * "시큐리트론들아, NCR을 이 땅에서 지워버려라."(전투) * 올리버 장군 : "글쎄, 어쨌든 지금 보이는 건 시체빼면 저게 전부군. 그러니까 니 혼자서 댐을 지키는 게 네 계획이냐? 그리고 특별 대사로, 스피치 스킬이 100이라면 다음과 같이 블러핑을 할 수 있는데... * 배달부 : "그럼 왜 떠들기만 하고 싸우지는 않는건데?" * 올리버 장군 : "맞아... 사실 이곳에 왔을 때 전투는 예상하지 않았다. 사실 그런 종류의 분쟁은 피하고 싶군." 아니면 * 배달부 : "내가 [[라니우스|카이사르 최강의 장군]]을 방금 격퇴한 걸 못 봤나? 내가 그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 올리버 장군 : "그...그러게. 자네가 여기 먼저 왔지. 뭐... 그거면 된 거 같군." * 올리버 장군 : "네가 지금 무슨 짓을 하는 지는 아나? 국가를 만든다는것은 네가 생각하는 것 처럼 팬시 래즈 스낵 케이크를 한 더미 쌓아놓고 먹는 것만큼 쉬운게 아니란 말이다. 네가 국경을 긋고, 마을을 짓고, 도로를 수비하고, 물류를 공급하고, 군대를 훈련하는 것들을 할 배짱이 있다고 생각하냐?" ~~당신이 그런 말을 할 처지가 아닌거 같은데?~~[* 재밌게도 배달부는 예전에 '[[디바이드|호프빌]]'이란 마을을 만드는데 많은 일을 한 적이 있다. 즉 배달부에게 뉴 베가스의 독립은 이미 한번 해본 일의 재탕. 물론 그렇게 세운 곳을 배달부 스스로가 무너뜨린 꼴이 됐지만.] * 배달부 : * "뭘 해도 NCR보다는 나을 것 같은데." * "내 졸개는 '물론이죠!'라고 하는데?" * "내가 당신이나 NCR의 그 누구보다도 모하비에 더 신경쓴다고 장담하지" * 올리버 장군 : "빌어먹을, 웬 길거리 떨거지한테 우리가 이렇게까지나 모욕을 당하다니. 카이사르의 군단 놈들이 깽판을 부릴때 다른 쪽을 경계했어야 했어. 난 네 놈의 저 로봇들이 빡 돌면 뭔 짓을 할 수 있는지 안다, 그리고 난 내 주장을 내세우려고 부하들의 목숨을 내던지지는 않겠어. 정 네가 이 댐을 갖겠다면 한 번 잘 지켜봐라. 난 상부에 내 의견을 제출하겠어. 들을 것 같지는 않지만...만약 NCR이 온다면 각오하는게 좋을거다. 상황이 뒤집힌다면. 목메달아버릴테니." * 배달부 : * '''"좋아 예스맨, 올리버 장군을 댐 밖으로 던져버려."'''[* "뭐야? 이런 씨발! 비켜라, 이 망할 바퀴달린 TV들아!"](특수 장면) * "지금 모욕하는 건가? 쯧쯧...시큐리트론들아. NCR을 흔적도 없이 쓸어버려라!"[* "잘 알겠다! 이 씨발놈들아, 덤벼라!"](전투) * "그게 다요? 난 좀 할 일이 많은데, 그리고 NCR이 뭐라고 하든 여기선 아무 소용없소." * "그런 날은 오지 않을거야, 장군."|| 이후 장군을 어떻게 처리하든 시큐리트론에 접속한 예스맨이 달려와서 축하 인사를 건네준다. 하지만 메인 시스템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미스터 하우스가 남겨 놓은 어떤 비밀 코드를 접수하게 되는데, 그 여파로 잠시 자기 자신이 셧다운이 될 것이며, 다시 재부팅되면 '''자기 주장이 좀 더 강해질지도 모르겠다'''고 언급한다. 예스맨 자체가 매우 대단한 능력을 가진 조력자임에도 불구하고 만나자 마자 너무 순순히 배달부의 편이 되어 주며 가끔씩 수상해 보이는 말을 한다는 점, 그리고 특유의 표정 때문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예스맨의 배신을 예상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날린 대사가 이 모양이라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헉 배신인가?'''라는 의견이 돌았고 이게 기정사실화 되었으나[* 삭제된 올리버 장군의 대사 중에는 '''"네놈이 실망하는 꼴을 볼 생각을 하니 기대되는군!"'''이라고 직접적으로 암시하는 대사가 있었다.], [[http://www.formspring.me/JESawyer/q/248305799686784685|리드 개발자인 J.E 소여에 따르면 그런 의미가 아니라고 한다.]] --아 헷갈리게 하지 마세요-- 예스맨은 상대가 누구건 물어보는 건 전부 알려주고 시키는 건 전부 해 준다. 이는 배달부가 아닌 누군가가 예스맨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이 때문에 자의식을 키우고 '''아무나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아닌 '''배달부 휘하에 어느 정도 독립성을 가진 배달부의 부하(steward)'''가 된다는 이야기라고 한다. 사실 올리버 장군을 던져버리는 엔딩에서 이미 예스맨이 어느정도 자의식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만일 예스맨이 예전 그대로 누구에게나 협조적인 상태였다면 올리버 장군이 '''비키라고 할 때 정말로 비켰을 것이다.''' 이것으로 예스맨 루트는 뉴 베가스에 있어서 가장 이상적인 루트에 한층 가까워졌다고도 볼 수 있다. 배달부가 죽거나 자리를 비우더라도 예스맨은 배달부의 유지를 이을 수 있을테니까. 그러나 이미 폴아웃 시리즈에서 스스로 학습하는 컴퓨터인 [[ZAX]], 인간의 뜻에 반한 [[존 헨리 이든|기계]][[신스(폴아웃 시리즈)|들]], [[USS Constitution]]의 센트리봇인 아이언사이드 선장 등 스스로 학습하여 자의식이 생기는 경우 및 로봇이 다른 로봇을 재프로그래밍하는 사례가 존재하기 때문에, 예스맨이 배달부의 지시를 거부하거나 그와 반대되는 길을 가거나 심지어 적대할 가능성도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이미 예스맨은 누가 명령하지도 않았는데도 스스로 자의식을 키웠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기 때문. 상대가 누구건 전부 알려주다가 명령을 취사선택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갔다면 명령의 옳고 그름을 분간하고 이를 거부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동명의 영화 때문인지 얼굴을 [[짐 캐리]]로 바꾸는 MOD도 존재한다. [[분류:폴아웃: 뉴 베가스/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